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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클래식 레볼루션, '뿌리' 주제로 개최

게시2026년 8월 28일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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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클래식 레볼루션이 '뿌리'를 주제로 키릴 게르스타인, 키안 솔타니, 앙투안 타메스티, 김선욱 등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감독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는 "적대감이나 갈등과 긴장이 심각한 이 시대에 음악의 뿌리를 깊이 있게 찾아 인류가 연합하기를 바랐다"고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케스트라, 실내악, 리사이틀 등 다양한 공연이 다음 달 4일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이어진다.

한편 연극 '운명의 힘'은 정년퇴임일과 의문사한 아들의 기일이 겹친 여름밤, 모인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침묵 속에 묻혀 있던 기억과 진실이 드러나는 심리극이다. 상처와 죄책감, 사랑과 후회로 얽힌 관계를 통해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는가'를 묻는다. 강신일이 주인공 한운사 역을 맡았으며 다음 달 6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쿰에서 공연된다.

여름 문화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음악과 연극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인생의 근본적 질문을 탐구하는 공연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연극 '운명의 힘'. ⓒ김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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