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수봉, 어린 딸과 8년 생이별 사연 공개
게시2026년 9월 18일 09: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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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수봉이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어린 딸과 8년간 생이별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전 남편의 요청으로 유모에게 맡긴 딸을 돈을 받고 잠적한 유모 때문에 8년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심수봉은 당시의 아픔을 노래 '아이야'에 담아냈으며, '사랑밖에 난 몰라', '조국이여' 등 다수의 곡에도 자신의 삶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카손주 가수 손태진과의 대화에서 가수로서 대중과 아픔을 나누고 위로가 되어준다는 철학을 밝혔다.
심수봉은 중학생이 된 딸이 핑클 사인을 받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1978년 데뷔 이후 '백만송이 장미', '비나리',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그는 고난 속에서 배우는 것의 가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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