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신곡 '보디 투 보디'에 아리랑 선율 담아 발표
게시2026년 3월 31일 04: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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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보디 투 보디'에 경기 아리랑의 변주를 브리지 부분에 담아 발표했다. RM은 이 곡을 전 세계가 함께하는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의 새 판본으로 받아들였으며, 갈등과 혐오를 내려놓고 함께 어우러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원형이 없는 곡으로 진도, 밀양, 정선 등 지역마다 다르며, 남한과 북한, 일본과 중국, 러시아에서 한민족이 저마다 변주해 불러왔다. 1896년 안정식과 이희철이 남긴 '최초의 녹음' 아리랑부터 포크 음악가 한돌의 '홀로 아리랑', SG워너비의 '아리랑'까지 시대마다 새로운 버전이 탄생해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아리랑은 특정 보유자가 없으며 모두가 부르고 완성하는 곡이다. BTS의 '보디 투 보디'는 130년을 쌓아 온 수많은 아리랑의 목록에 한 자리를 차지할 또 다른 아리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뽕' 아리랑, 130년의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