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러시아산 원유 운송 '그림자 선단' 선박 나포
게시2026년 3월 16일 07:4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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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남부 이스타드 법원은 15일 러시아산 원유를 운송하던 유조선 '시 아울 원'호를 나포하고 러시아 국적 선장을 구금 명령했다. 선장은 위조문서 사용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안경비대는 이 선박이 아프리카 코모로 국기로 위장 운항했다고 판단했다.
길이 228m인 유조선은 브라질 산투스에서 출발해 러시아 발트해 연안 프리모르스크로 향하던 중 13일 트렐레보리 앞바다에서 억류됐다. 유럽연합 제재 대상 선박 목록에 포함된 이 선박의 선원 24명 중 러시아인 10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이 탑승했다.
스웨덴 당국은 지난 6일에도 우크라이나 곡물 약탈 운송 의혹을 받는 기니 국적 화물선 '카파'를 나포하며 러시아의 제재 회피 활동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스웨덴, 러시아 향하던 ‘그림자 선단’ 유조선 나포···선장 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