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양돈장 정화조서 외국인 근로자 2명 사망
게시2026년 8월 8일 17: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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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돈장 정화조에서 베트남과 네팔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졌다. 8일 오전 7시56분 정화조 내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이 약 50분 만에 두 명을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사고가 난 정화조는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5m 규모였으며 내부에 내용물이 절반가량 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화조 내부 진입 경위, 유해가스 노출 가능성,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조사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번 사고는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으며, 외국인 근로자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주 양돈장 정화조서 외국인 근로자 2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