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부대, 남수단 UN 기지 스마트캠프 준공
게시2026년 10월 21일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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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한빛부대가 2026년 10월 20일 남수단 보르 주둔지에서 UN 평화유지활동 기지 최초의 '스마트캠프'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첨단 기술 접목 방안의 결과물이다. 한빛부대는 시범 적용 대상으로 선정돼 ICT 기반 기지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통합관제체계는 사물인터넷으로 물자 재고와 유류량을 실시간 수집해 비디오월로 감시한다. 지능형 경계감시체계와 배낭형 기지국 무선 네트워크도 시연돼 원거리 작전지역의 음성·영상 공유를 지원했다. 준공식에는 김영석 육군본부 스마트캠프TF장과 아그레이 케도고 UNMISS 운영·자원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빛부대는 2013년 3월 파병 이후 도로 재건과 차수벽 건설 등으로 현지 신뢰를 쌓아왔다. 이정대 한빛부대장은 첨단 스마트캠프를 통해 평화유지활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모델이 향후 국제 평화유지 임무의 표준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내전 상흔 보듬은 '한빛부대' 남수단 보르 기지, UN 최초 '스마트캠프'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