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자유로운 도시 탐험, 민주주의 학습의 시작
게시2026년 6월 15일 20: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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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 <어느 도시의 일요일>은 보호자 없이 도시를 탐험하는 여덟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아이들은 말썽을 부리기도 하지만 박물관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사람들을 관찰하며 다양성을 깨닫는다.
미국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자유놀이가 아이들의 뇌 발달과 민주주의 학습능력 형성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기교육, 과도한 안전주의, 입시경쟁이 이러한 능력을 저하시키는 현상은 미국도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높은 치안 수준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도시를 다니며 우정을 쌓고 예술을 즐기는 풍경이 펼쳐질 수 있다. 모두 같지만 다르기도 해서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 아이들의 성장이 어른들의 진정한 목표여야 한다.

[세상 읽기]아이들의 자유놀이,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