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출산 지원 정책으로 전국 최고 출생률 증가 달성
게시2025년 8월 19일 00: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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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출생아 수 4121명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율을 달성했다. 제천과 증평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2023년부터 신생아 1명당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지급, 전국 최초 난자 냉동 시술비 200만원 지원, 소상공인 출산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 후 대체인력 고용 시 월 200만원 인건비 지원 등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녀 5명 이상 가구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초다자녀' 지원도 실시 중이다.
이러한 임신 준비부터 출산·돌봄·양육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촘촘한 지원 대책이 출생아 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는 '맘 편한 태교 패키지' 확대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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