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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점 프랜차이즈, K문화 바람 타고 북미 진출 가속화

게시2026년 5월 27일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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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머니맥주, 인쌩맥주, 투다리 등 국내 주점 프랜차이즈들이 미국과 캐나다로 속속 진출하고 있다. 국내 시장 포화와 MZ세대의 음주 문화 감소 속에서 북미의 K문화 열풍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전략이다.

역전할머니맥주는 5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 첫 매장을 개점했으며, 인쌩맥주는 2월 LA 인근 부에나파크에서 월 4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WD가 운영하는 '1943'도 버지니아주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투다리는 캐나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으로 3년 내 6개 매장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한국식 술집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북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현지 규제와 문화 차이 극복이 장기적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인쌩맥주' 부에나파크 매장. W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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