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해외 은행·증권 사업으로 이익 다변화 성공
게시2026년 8월 26일 17: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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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올해 상반기 해외 종속법인에서 103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전체 순이익 대비 해외 이익기여도가 11.3%에 달했다. 이는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경쟁사들의 2% 미만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291억원)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285억원) 등 비보험 사업에서 절반 이상의 해외 이익을 창출했다.
김동원 부회장이 최고글로벌책임자로 선임된 2023년 이후 글로벌 금융권 네트워크 강화와 M&A·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한 결과다. 베트남 생명법인(324억원),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100억원) 등 기존 보험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실현했다.
보험업계는 국내 생명보험 시장의 성장 둔화 속에서 한화생명의 해외 진출 전략이 업계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해외법인 이익기여도를 향후 2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해외서 순익 11%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