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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 이탈 요인, 문화·여가 부족 부각

게시2026년 10월 31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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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들이 지역을 떠나는 주요 이유로 문화·여가 부족이 꼽혔다.

울산연구원이 2025년 울산시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주 계획자 16.4%(약 620명) 가운데 19.5%(약 120명)가 문화·여가 부족을 이유로 들었고 이는 취업·직장(25.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해당 비율은 2024년 14.8%에서 1년 만에 4.7%포인트 상승했다. 울산은 2024년 4854명, 지난해 5474명이 순유출되는 등 높은 소득에도 인구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연구원은 생활권 중심의 문화거점 확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울산의 문화기반시설은 49개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6위에 머물러 있어 문화 인프라 보강이 시급하다는 평가다.

울산 도심 전경. 사진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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