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엘니뇨, 겨울철 롤러코스터 날씨 예고
게시2026년 10월 16일 17: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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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기온이 하루 만에 10도 가까이 오르내리는 '널뛰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0월은 한낮 최고기온 30.1도를 기록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달로 남았다.
세계기상기구는 올해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3.7도 높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니뇨가 강해지면 일본 동쪽 고기압이 발달해 따뜻하고 습한 남풍이 유입되지만, 북극 제트기류 약화로 찬 공기가 간헐적으로 쏟아지며 기습 한파를 부른다. 2015년 겨울에도 역대 최고 기온 뒤 한 달 만에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전례가 있다.
전문가들은 올겨울 예측 가능성이 낮은 만큼 폭설과 기습 한파에 대비한 방재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온 변동폭이 커질수록 체감 추위와 피해 위험도 함께 커질 것으로 경계된다.

슈퍼 엘니뇨로 더웠던 10월… 겨울엔 기습 한파 온다 [영상]
널뛰는 가을 기온… '역대급 엘니뇨'에 겨울도 롤러코스터 날씨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