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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급성 편도염, 적절한 치료 시기 놓치면 만성화

게시2025년 12월 29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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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목 통증과 고열이 함께 나타날 때 단순 감기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편도 내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편도염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 편도염은 겨울철 건조한 실내 공기와 떨어진 면역력으로 인해 편도에 연쇄상구균, 아데노 바이러스 등이 감염·증식하면서 발생한다. 고열, 인후통, 삼킴 곤란, 경부 림프절 비대 증상이 흔하며 4~6일 안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세균성 편도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수이며,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처방 기간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급성 편도염이 반복되면 만성 편도염으로 진행되어 지속적인 인후통과 구취가 생기고, 편도 비대로 숨 쉬기 어려워질 수 있다. 1년에 5~6회 이상 반복되면 편도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마스크 착용, 환기 등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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