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4일 주식시장, 외국인·기관 투자자 반대 매매 두드러져
수정2025년 9월 4일 18:37
게시2025년 9월 3일 18: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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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상반된 매매 패턴이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삼성전자>(+1.01%)와 <SK하이닉스>(+0.77%) 등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했으나, 코스닥에서는 로보티즈, 비에이치아이 등 기계·장비 업종을 집중 매도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순매도하고 현대로템(+2.36%)과 KODEX 레버리지(+0.98%) 등을 순매수했다. 특히 9월 4일에는 외국인이 현대로템, 에이피알 등 운수장비 업종 7개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였으며, 대부분 주가가 상승했다.
이러한 투자 패턴은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아진 반면, 기관은 이익실현 매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반도체와 자동차 관련주의 수급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 04일, 거래소 외국인 순매수상위에 운수장비 업종 7종목
- 04일, 거래소 기관 순매도상위에 전기,전자 업종 8종목
- 03일, 기관 거래소에서 삼성전자(+1.01%), KODEX 200선물인버스2X(-1.06%) 등 순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