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른트 하인리히 '숲에서의 40년' 국내 출간
게시2026년 5월 15일 16: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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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립대 정교수직을 버리고 메인주 숲속으로 들어간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의 저서 '숲에서의 40년'이 국내 출간됐다. 저자는 직접 지은 오두막에서 40여 년간 관찰한 야생의 질서를 기록했으며, 큰까마귀와 황자작나무 등 무수한 생명과의 우정을 통해 모든 존재의 연결성을 증명했다.
이 책은 19세기 소로의 '월든'에 비견되는 현대판 자연 탐구 기록으로, 저자가 직접 그린 20여 점의 동식물 세밀화가 수록돼 있다. 울트라마라톤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저자는 송장벌레의 움직임을 보기 위해 밤을 지새우는 등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다.
저자는 '모든 만물의 기원은 숲에서 시작됐다'고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책상을 떠나 직접 자연을 경험할 것을 권장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숲으로 나가 대지의 숨결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숲속 오두막' 생물학자의 40년 관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