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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ETF 시장 경쟁 심화 속 '지수 선점' 전략 가속

게시2026년 4월 26일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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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증권사들이 한국거래소의 지수 우선적 사용권 제도를 활용해 유사상품 출시를 차단하는 '지수 선점' 전략에 나서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이 21일 상장한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 ETF가 3개월간 우선적 사용권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새로운 기초지수 개발 시 타 운용사의 모방 상품 출시를 최장 6개월까지 제한하는 제도다.

국내 ETF 순자산 규모는 23일 기준 420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1.4% 급증했고 상품 수도 1095개로 늘어났다. 다만 상품 수 증가에 따라 스페이스X 우주항공 테마나 반도체 채권혼합 등 유사상품이 난립하면서 차별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지수 우선 사용권 제도는 2023년 확대 개편됐지만 실제 활용은 KB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2곳에 그쳐 실효성이 낮다는 평가다. 업계는 독창성 기준의 모호성과 민간 지수개발사 협업 제외 등 제도적 한계를 지적하며 운용사들의 '상도의' 준수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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