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과 의사 김정일,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 진단
게시2026년 5월 23일 09: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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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간 강남에서 진료해온 정신과 의사 김정일 원장은 마약 중독, 살인, 자살 등 강남에서 벌어지는 범죄들이 '돈'을 중심으로 한 왜곡된 가치관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5월 14일 인터뷰에서 강남 환자 99.9%가 사람을 믿지 못한다며, 돈을 벌어 들어온 사람들이 대부분인 강남에 사회적 규범이 자리 잡지 못한 빈틈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과 2024년 강남역 의대생 살인 사건 등은 강남의 정신병리학적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다. 김 원장은 경제 발전을 너무 빨리 한 탓에 돈에 대한 한이 생겼고, 도덕 교육 부재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향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회복을 위해서는 인간관계 회복이 필수적이며, 부모들이 자녀 통제를 멈추고 사회성 함양을 위한 공적 장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남 정신과 의사 “강남 환자 99.9%가 아무도 못 믿어…강남은 여전히 정신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