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 부산 KCC 꺾고 4연승 마무리
게시2026년 1월 1일 01: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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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99-82로 대승했다. 헨리 엘런슨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30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주도했다.
엘런슨은 밤 9시 30분이라는 늦은 시간 경기에 적응하기 위해 아내와의 늦은 밤 대화 습관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3경기 동안 3점슛을 못 넣었던 그는 이날 5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DB는 3라운드를 마무리하며 17승 10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엘런슨은 남은 3개 라운드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강팀들과의 경쟁에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 경험을 특별하고 뜻깊다고 평가했다.

‘밤 농구’ 처음 경험한 엘런슨, ‘쾅쾅쾅쾅쾅’ 30점 폭격 비하인드 “평소 아내와 늦게까지 대화해서 괜찮아” [MK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