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안가서 등딱지에 주소·이름 적힌 거북이 발견
게시2026년 8월 9일 19: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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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 한 리조트 카페 앞 배수로에서 등딱지에 집 주소와 사람 이름 등이 적힌 거북이가 발견됐다. 9일 오전 7시쯤 산책 중이던 주민이 몸길이 30㎝ 정도의 거북이를 발견했으며,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방생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해당 거북이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추정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대표는 방생 시 자라를 주로 사용하지만 구하기 어려워 문제의 거북이를 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생태계 교란종의 무단 방생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나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거북이 등딱지에 글씨를 새기거나 낙서하는 행위도 동물 위해 행위로 판단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등딱지에 주소·이름 빼곡…부산서 발견된 ‘낙서 거북이’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