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충남지사, 전임 김태흠 지사 슬로건·집기 계승
게시2026년 7월 21일 00: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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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가 전임 김태흠 지사의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 슬로건이 적힌 간판을 철거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충남도청 지하주차장 입구, 내포신도시 버스 정류소, 홍북터널 입구 등 7곳에 설치된 간판을 유지하며, 2018년 양승조 전 지사가 구입한 제네시스 EQ900과 집무실 집기도 그대로 사용 중이다. 이는 신임 도지사 취임 시 간판을 교체하던 기존 관례를 깨뜨린 이례적 결정으로, 도청 내부에선 '전임 도정 계승'의 의지로 해석하고 있다.
박 지사는 취임사에서 '김태흠 지사의 힘쎈 충남은 정부와 기업의 투자를 끌어냈다'며 지난 도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간판 철거와 CI 교체에 필요한 30억원대 비용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힘쎈 충남’ 간판 그대로…박수현 “전임 도정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