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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1분기 실적 엇갈려

게시2026년 6월 8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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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과 하나저축은행이 부동산 PF 부실로 적자를 기록한 반면, 신한저축은행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흑자를 지켰다. KB저축은행은 111억원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부동산업 연체율이 41.04%에 달했고, 하나저축은행도 69억5000만원 적자를 냈다.

신한저축은행은 순이익 35억8000만원으로 4개사 중 최고 실적을 거뒀으며 ROA 0.99%, 연체율 4.92%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순이익 33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나 충당금적립비율이 108.9%에서 75.9%로 급락해 곳간을 헐어 실적을 방어한 상황이다.

부동산 PF 관리 역량이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의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모회사들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14~18%대로 높아 자본 수혈 가능성은 낮으며, 향후 부동산 PF 부채 디레버리징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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