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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오브라이언, 2026 시즌 생애 최고 활약

게시2026년 8월 11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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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파이어볼러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첫 풀타임을 보내며 생애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8경기 구원 등판에서 29세이브를 올리며 내셔널리그 세이브 2위에 올라 있고, 올해 처음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오브라이언은 2026년 WBC 당시 한국 대표팀 합류를 추진했으나 스프링캠프 중 우측 종아리 부상으로 무산됐다.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을 대표하려는 의지가 강했지만, 구단의 결정에 따라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올 시즌 개막 후 1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마무리 보직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오브라이언의 주 무기는 최고 구속 101.1마일의 빠르고 날카로운 싱커로, 비중이 60%에 이른다. 류지현 감독은 당초 오브라이언을 대표팀 마무리투수로 확정했으나, 다음 WBC에서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오른쪽).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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