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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의원, 보좌진 성추행 2년 만에 기소

수정2026년 10월 30일 16:04

게시2026년 10월 30일 15:24

AI가 8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남부공소청이 무소속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과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여의도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하고, 취재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피해자 신분을 노출해 2차 가해한 혐의를 받는다.

장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으나, 심의위와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며 송치했다. 그는 송치 다음 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고, 공소청은 통화녹음·카카오톡 대화내역 확보와 영상 감정 등 보완수사 끝에 기소를 결정했다.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 방지가 재판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공소청은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023년 6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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