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중, 한국 선수 최초 일본 B리그 우승·MVP 수상
게시2026년 5월 26일 22: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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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나가사키 벨라의 일본프로농구 B리그 우승을 이끌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6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류큐 골든킹스와의 파이널 3차전에서 72-64로 승리했으며, 이현중은 23득점 5튄공잡기로 활약해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나가사키는 팀 창단 2020년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현중의 합류로 시즌 서부지구 1위(47승13패)를 차지했다. 이현중은 경기 종료 20초 전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4쿼터 초반에는 B리그에서 처음으로 덩크슛도 선보였다.
이현중은 NBA를 목표로 G리그와 호주리그 등 국외 무대에서 꾸준히 도전해왔으며, 이번 B리그 우승으로 주축 선수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팀과 팀원들을 신뢰했다며 공을 팀에 돌렸다.

이현중, 한국 선수 최초 일본프로농구 우승…MVP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