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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외국인력 2만5000명 돌파, 이탈보증금 관리 공백 지적

게시2026년 10월 4일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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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선과 양식장에서 일하는 외국인력이 2만5250명을 넘어섰으며, 20톤 미만 어선의 외국인 근로자는 4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제주 수산분야 외국인 근로자도 1482명에 달했으나 올해 정부 점검에서 이탈보증금 징수 사례는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

E-9 외국인 근로자는 2022년 8707명에서 올해 8월 1만5588명으로 79.0% 증가했고, 20톤 미만 어선 근로자는 같은 기간 104.4% 늘어났다. 반면 E-10-2 외국인 선원의 사업장 이탈은 2022년 1866명에서 지난해 847명으로 54.6% 감소했다.

외국인 선원이 현지 송출업체에 맡기는 이탈보증금은 국내 점검만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성어기 인력난 해결과 지역·어종별 수요 파악을 통한 합법적 인력 공급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연근해 어선에서 선원들이 조업하고 있다. 20톤 이상 어선에서 일하는 E-10-2 외국인 선원은 올해 6월 9662명, 20톤 미만 어선과 양식장 등에 종사하는 E-9 외국인 근로자는 8월 1만558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통영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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