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공동 방위사업 난항, 한국 방산업계 기회 포착
게시2026년 4월 26일 18: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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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재무장을 추진하는 유럽이 국가 간 규제와 이해관계 불일치로 공동 무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일의 F126 호위함 사업은 사업비가 53억유로에서 160억~180억유로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소프트웨어 오류와 관료주의로 초도함 인도가 4년 밀렸다.
프랑스·독일·스페인의 미래전투항공체계(FCAS) 사업과 주력지상전투체계(MGCS) 사업도 작업 지분 배분과 무기 규격을 놓고 갈등하며 공동 개발이 표류 중이다. 국가별 맞춤형 요구로 규모의 경제가 무너지고 설계권·지휘권 다툼이 반복되는 구조다.
유럽의 만성적 방산 조달 지연은 한국 방산업계에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폴란드의 K2 전차 대규모 도입 사례처럼 현지 거점 확대와 공급망 강화 전략으로 유럽 재무장 시장에서 수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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