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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불교음악원장, 세종대왕의 '월인천강지곡'을 현대 음악으로 재창작

게시2026년 5월 14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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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이 세종대왕이 한글로 지은 찬불가 '월인천강지곡'을 교성곡으로 재구성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공연한다. 17일 서울 봉은사 야외 특설무대와 18일 경기도 평택아트센터에서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세종이 아내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그리움과 애틋함이 담겨 있다.

세종대왕은 국악의 음높이를 정하고 중국식 종묘 제례악을 우리 향악으로 바꾸는 등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었다. 박 원장은 신라 향가, 고려가요 등 불교 음악에서 우리 전통 음악의 뿌리를 찾으며, 세종의 '월인천강지곡'이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이 백성에게 한글을 알리기 위해 노래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애민 정신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손진책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연출, 국수호 명인의 안무, 배우 김성녀의 노래와 연기지도로 제작되며, 소리꾼 김준수, 배우 김수인·이소연 등이 출연한다. 박 원장은 세종의 원곡이 전해지지 않는 만큼 악가무가 함께하는 작품으로 세종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월인천강지곡'은 음악과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다. 부처의 일대기를 담은 세종의 운문 '월인천강지곡'을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빚어낸다. 사진 불교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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