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 기업들 중국산 제품 주문 급증
게시2026년 9월 25일 22: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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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 제품 주문을 크게 늘렸다. 지난 1~22일 중국 기업 1295곳의 미국발 주문이 전월·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으며, 미국발 주문 지표는 9월 13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마이너스 12에서 25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 관계 안정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상회담을 앞둔 한 주 동안 중국 항만의 물동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두 정상은 양국 간 무역 휴전을 내년 1월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중국산 제품에 적용되는 미국의 실효 관세율은 약 2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중국의 전체 내수·수출 주문은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관건은 현재의 '휴전'이 얼마나 오래 이어지느냐이며, 두 정상은 11월 APEC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휴전'에 베팅한 美기업들…중국산 주문 확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