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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슈퍼라운드서 왕옌청 선발 투입

게시2026년 9월 25일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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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야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구장에서 중국과의 슈퍼라운드 경기에 왕옌청(25·한화 이글스)을 선발투수로 투입한다. 왕옌청은 한화에서 26경기 11승6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한 에이스 투수로, 조별예선 한국전에서는 린이웨이가 선발했었다.

대만 감독 탕덩카이는 왕옌청이 한화와의 조건으로 제한이 있다며 한국전 불투 이유를 설명했다. 대만은 조별예선에서 한국에 0대5로 패배했으나 홍콩, 태국을 꺾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대만은 중국전과 26일 일본전을 모두 이겨야 결승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현지 매체는 벼랑 끝에 선 대만이 에이스 왕옌청으로 중국 타선을 억제하고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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