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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웨딩 큰손 잡기 경쟁 심화

게시2026년 10월 12일 05:06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백화점 3사가 예비·신혼부부 유치를 위해 멤버십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은 가입 조건을 없애고 누적 구매 금액만으로 혜택을 제공하도록 웨딩멤버스를 개편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혜택 기간을 예식 1년 전부터 6개월 후까지 늘렸고, 현대백화점은 웨딩페어를 연 4회로 확대했다.

이러한 변화는 혼인 건수 증가와 구매력 상승이 맞물린 결과다. 올해 1~7월 혼인 건수는 14만6656건으로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초혼 신혼부부 연평균 소득도 7629만원으로 늘었다.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는 셀프 웨딩 트렌드로 명품, 인테리어, 예복 등 지출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높은 객단가를 가진 신혼부부 고객층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남성 예복 시장까지 성장세를 보이며 웨딩 관련 소비 확산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마트 웨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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