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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유방암 급증…조기 검진 중요성 부각

게시2026년 11월 7일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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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젠성 출신 27세 의대생 린수웨 씨가 2026년 9월 2일 진행성 유방암(말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투병하다 진단 약 55일 만인 2026년 10월 27일 숨졌다. 20·30대 젊은 층의 유방암이 급증하면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됐다.

전문의들은 젊은 여성의 유방암이 호르몬 수용체 음성이거나 악성도가 높아 증식과 전이가 빠르다고 밝혔다. 젊은 여성은 치밀유방이 많아 X-ray 검사에서 종양을 정확히 판별하기 어렵다. 방심으로 멍울 발견 후 병원 방문을 미루는 사례도 잦다고 지적됐다.

유방암은 조기에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이지만 4기로 넘어가면 30%대로 떨어진다. 의학계는 생리가 끝난 뒤 3~5일 이내 자가검진을 권장했다. 가족력이 있거나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인된 고위험군은 20대부터 정기적인 유방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27세 중국인 의대생이 말기 유방암 판정을 받은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숨졌다. 사진=니드투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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