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저자, 전국 목욕탕 58곳 담은 '전국 목욕탕 탐방' 출간
게시2026년 3월 21일 18: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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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의 저자 김성진이 8년간 전국 200곳 이상의 목욕탕을 탐방한 결과물을 책으로 엮었다. 경남 통영부터 서울 성동구까지 전국 팔도의 의미 있는 대중목욕탕 58곳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목욕탕 도감이다.
책은 단순한 시설 안내서가 아니라 한국의 생활문화와 지역 공동체의 흔적을 담은 기록물이다. 강원 태백의 탄광 노동자 공간, 경남 통영의 어업 노동자 공간 등 지역의 역사와 생활이 깃든 목욕탕들을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목욕탕의 건축·시설·문화적 특징과 타일 벽화, 플라스틱 바구니, 커피우유 등 한국 목욕 문화의 미학도 함께 기록했다.
저자는 사라져가는 목욕탕 문화를 아카이브로 남기고 새로운 국내 여행 방식을 제안했다. 지역의 목욕탕을 중심으로 주변 시장과 골목 풍경을 함께 경험하는 느린 여행을 추천하며 지방 소도시의 매력 재발견과 한국 로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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