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사 생도대장 예산 횡령·갑질 혐의 수사
게시2026년 10월 14일 21: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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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박아무개 준장이 횡령과 갑질 혐의로 직무에서 배제된 뒤 군사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육군본부 감찰실로부터 받은 자료를 2026년 10월 14일 공개했다.
감찰 결과 박 준장은 외국인 위탁교육생과 리더십센터에 써야 할 예산 1050여만원을 방향제, 수건, 기념품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일 장병 5명에게 준 스타벅스 쿠폰은 실제로는 자신이 번역한 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관용차량에 딸을 태우는 등 사적 이용 정황도 드러났다.
육군은 2026년 9월 1일 감찰 조사를 마치고 같은 날 수사를 의뢰했으며, 박 준장은 2026년 8월 20일 이미 직무에서 배제됐다. 육군은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본인 번역 책 주고, 지출 장부엔 ‘스벅’ …육사 생도대장 횡령·갑질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