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열차 출발 후 좌석변경 등 신규 서비스 연내 도입
수정2025년 9월 10일 18:13
게시2025년 9월 10일 13: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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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5년 9월 10일 열차 출발 후 좌석변경, DIY 환승 서비스, 레일택배 서비스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새로운 철도 서비스들을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들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출발 후 좌석변경 서비스는 열차가 출발한 후에도 승객이 직접 모바일로 좌석을 변경할 수 있게 한다. 11월부터는 승객이 원하는 환승역과 시간대 열차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DIY 환승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10월 말부터는 주요 KTX역 등 12곳에서 일반 택배의 절반 가격인 2500원으로 하루 만에 물품을 배송하는 '레일택배 서비스'도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들은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철도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레일택배 서비스는 출퇴근길 지하철역이나 여행지 기차역에서도 간편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어 고객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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