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반도체·청년 문제 보도 호평
게시2026년 8월 3일 00: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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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열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황 속 반도체 중소기업 어려움을 다룬 보도에 호평을 쏟아냈다. 참석자들은 '고용 없는 성장' 속 청년 주택·취업난 문제를 짚은 기사들이 경제 구조적 현실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배재고 사태 같은 사건 보도에서는 단순 전개보다 표현의 자유,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관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판결 기사의 자극적 부제, 위고비 다이어트 기사의 일방적 긍정 평가, ESG공시 기사의 불균형 등이 개선 대상으로 지목됐다.
오세정 위원장은 자체 기획기사 증가로 당일 꼭 보도해야 할 뉴스가 빠지는 문제를 지적했으며, 정보통신망법 같은 주요 법안은 국회 논의 단계부터 선제적 보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혐오·금기·존중 얽혀있는 배재고 사태, 다양한 관점 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