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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 중단하고 남편 성과급 분할 소송 추진하는 아내

게시2026년 5월 5일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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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차이로 협의이혼을 준비하던 부부가 남편의 억대 성과급 소식에 소송으로 돌아섰다. 아내는 이미 합의한 재산분할 6:4 조건을 뒤엎고 소송 기간 중 성과급의 40%를 챙기려 하고 있다.

양나래 변호사는 재산분할의 기준점인 '변론 종결일'과 '실질적 혼인 파탄'의 괴리를 지적했다. 이미 부부 관계가 깨진 혼인 파탄 시점 이후 발생한 성과급은 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며, 성과급이 분할 대상이 되려면 근로 기간 중 아내의 기여도를 증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는 유책 사유 없이 재산의 60%를 양보한 남편의 배려를 아내가 스스로 걷어찼다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법조계는 '더 많이 받으려다 다 잃을 수 있다'는 경고를 제시하며 소송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나래 변호사가 소개된 사례에 대해 자녀 양육과 관련한 아내의 기여도를 인정해주기로 한 이혼 합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양나래 변호사' 캡처)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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