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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빈곤 음식 유행과 아시아빈민대회 서울 개최

게시2026년 10월 14일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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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바라지선교센터 이종건 활동가는 가난한 이들의 음식이 시간이 지나 미식이나 유행으로 격상되는 현상을 짚었다. 일본의 야키니쿠는 재일조선인이 버려진 호루몬을 구워 먹던 데서 시작했고, 최근에는 300엔 안팎의 연어 도시락이 편의점에서 대유행했다.

홍콩의 푸유, 대만의 키암라아, 필리핀의 투요는 염장과 발효로 적은 재료에 많은 탄수화물을 먹을 수 있게 한 공통점을 가진다. 빈곤층을 밀어낸 자리에 개발이 이어지며 강제퇴거가 반복된 역사도 홍콩, 마닐라, 도쿄, 타이베이, 서울이 함께 겪었다.

2026년 10월 17일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아시아빈민대회가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홍콩, 필리핀, 대만, 일본의 반빈곤운동 활동가들이 같은 날 오후 1시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 행진할 예정이다. 필자는 절박한 시절에도 유쾌한 연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빈민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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