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효과'로 GS피앤엘 주가 급등, 편의점보다 호텔 가치 상승
게시2025년 9월 6일 05: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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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피앤엘 주가가 올해 들어 150.9% 상승한 5만5700원을 기록하며, 한 달 새 48.93% 급등했다. '케이팝데몬헌터스' 인기로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파르나스호텔과 나인트리호텔을 운영하는 GS피앤엘의 실적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GS리테일에서 인적분할된 GS피앤엘은 2025년 2분기 매출이 112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반면 편의점 매출 1위 GS리테일은 민생회복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가 상승률이 0.45%에 그쳤으며, 2분기 매출은 2조980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 증가에 그쳤다.
2025년 7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7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호텔 산업은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호황을 맞고 있으며, 특히 5성급 강남 최대 규모 파르나스호텔의 입지가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국내 편의점 시장은 과포화 상태로 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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