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주사 중단 후 '가속 요요' 심각…감량분의 60~70% 1년 내 복구
게시2026년 2월 22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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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등 다이어트 주사는 일주일에 한 번 맞으면 식욕이 억제되고 체중이 감소하지만, 약물 중단 후 심각한 요요 현상이 발생한다고 밝혀졌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체중 75㎏인 1단계 비만 여성이 위고비로 최대 13㎏, 마운자로로 15.7㎏을 감량할 수 있지만, 약을 끊으면 감량분의 60~70%가 1년 내에 복구된다.
다이어트 주사 중단 후 요요가 발생하는 이유는 약으로 억눌렸던 식욕이 폭발하기 때문이다. 민세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약을 끊으면 식욕을 억제하던 브레이크가 사라져 이전보다 더 큰 공복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특히 운동·식단으로 감량한 경우보다 4배나 빠르게 체중이 증가하며, 경험자 10명 중 8~9명이 가속 요요를 피하지 못했다.
다이어트 주사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감소시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므로, 약물 의존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관리가 불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식욕 통제와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하며, 약물 중단 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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