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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맥켄지, AI·반도체 투자 대비 한국 전력망 부족 경고

게시2026년 7월 28일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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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리서치기업 우드맥켄지는 호남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시 현재 전력계획으로는 2.3GW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윤식 책임연구원은 27일 발전소 증설보다 전력망 투자와 시장 제도 개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기존 송전망의 수용력을 높이는 기술(GETs)과 동적 송전용량 산정(DLR) 도입을 제안했다. AI 데이터센터의 변동성 높은 전력 수요에는 배터리만이 대응 가능하며, 국산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AI·반도체 강국과 탄소중립의 동시 달성은 단기적으로 어렵지만, 원전·배터리·태양광을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고 전망했다. 계통운영부터 시장제도까지 전면적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윤식 우드맥켄지 책임연구원은 “태양광과 배터리 조합은 산업적 관점에서 한국이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우드맥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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