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학생팀 '블루 오빗', 괭생이모자반 감시 위성 개발 선정
게시2026년 10월 25일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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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학부생 팀 '블루 오빗'이 제7회 초소형(큐브)위성 경연대회 초급위성 부문 최종 5개팀에 선정됐다. 팀은 최대 7억원의 개발비를 지원받아 제주 해안에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을 관측할 위성을 만들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6년 10월 22일 선정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초급 부문에는 제주대와 함께 부산대, 경희대, 경상국립대, 한국항공대 팀이 이름을 올렸다. 블루 오빗은 위성 전문학과와 전용 시설이 없는 환경에서 학생 12명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성과를 냈다.
선정팀은 설계와 제작, 우주환경시험을 거쳐 누리호 또는 민간 발사체에 실을 수 있는 위성을 완성해야 한다. 정지현 교수는 검증된 부품 확보와 지상국 구축 등 기술적·재정적 과제가 많아 추가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제주 해안 괭생이모자반, 우주에서 감시한다… 제주대 위성 개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