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지부티 군사기지 통신시설 확충으로 중동·아프리카 정보수집 강화
게시2026년 9월 20일 08: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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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아프리카 지부티의 군사기지에 신규 안테나와 위성통신 장비를 설치하며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정보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17일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부티 기지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 위치해 2017년부터 중국 해군 작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 2024년 중반 이후 2개의 신규 통신시설 단지가 들어섰으며, 이는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작전하는 중국군과 본토 지휘부 간 통신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 장비는 다양한 방향과 주파수대의 신호를 송수신·탐지할 수 있어 중국군의 작전 환경 파악을 고도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반경 16㎞ 이내에 미국·프랑스·이탈리아·일본 군사기지가 위치해 있어 주변국 군사활동 감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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