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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 진드기 오염, 경구 아나필락시스 주의

게시2026년 11월 1일 07:02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밀가루 알레르기가 없어도 부침가루에 번식한 진드기 때문에 전을 먹고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도됐다. 개봉한 밀가루를 상온에 오래 두면 진드기가 번식하고, 이 진드기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조리 후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2020년 국제 학술지 '호흡기 의학 사례 보고'에는 부침개를 먹은 15세 일본 여성 청소년이 아나필락시스를 겪은 사례가 실렸다. 검사에서 밀과 달걀, 새우 알레르기는 확인되지 않았고 부침가루에서 살아 있는 진드기가 발견됐다. 일본에서 보고된 36건 중 34건은 개봉 후 상온에 수개월 보관한 가루 제품을 사용한 경우였다.

전을 충분히 익혀도 진드기는 죽을 수 있지만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남을 수 있어 가열만으로는 안전하지 않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루 제품은 밀폐해 냉장 보관하고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입술 부종과 호흡곤란이 함께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전통시장 풍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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