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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 케이 푸드 이어 세계 시장 개척 나서

게시2026년 6월 18일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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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삼 소비량이 2009년 2만3744t에서 2024년 1만3991t으로 40% 이상 감소하며 산업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 인삼 주산지 충남 금산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케이-인삼의 날'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정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 인삼 재배농가는 2022년 1659곳에서 2024년 1335곳으로 감소했으며, 재배면적도 1245㏊에서 1021㏊로 줄어들었다. 인삼 업계는 중화권 중심에서 미국·캐나다·러시아 등으로 수출 대상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홍삼 공급 품목도 확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인삼문화: 지식, 기술 그리고 사회문화적 실천'을 유네스코 등재 신청했으며, 최종 결정은 2028년 12월 예정이다. 인삼의 건강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소비자 직접 소통과 체험 기회 제공이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202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충남 금산군이 인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 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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