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다국적군, 자위권 교전 수칙 확정
게시2026년 11월 3일 22: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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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후 배치될 유럽 주도 다국적군이 러시아군의 선제공격 시 자위권 차원의 대응 사격을 허용하는 교전 수칙을 정했다. 2026년 11월 3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과 프랑스가 이끄는 '의지의 연합' 소속 우크라이나 다국적군(MNF-U)은 공격을 받으면 반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 서방 관계자는 임무가 근본적으로 방어적 성격이라면서도 아군 보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MNF-U는 2026년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에서 2800명이 참여하는 첫 합동 군사훈련 '코알리치아'를 실시한다. 영국 국방부는 전투 종료 후 우크라이나 정부 요청이 있을 때만 배치되며 후방에서 전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자위권 발동으로 러시아군과의 우발적 충돌이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MNF-U는 트럼프 행정부의 불개입 기조에 맞춰 북대서양조약기구와 분리된 독자 기구로 운용되며 미국산 기술 의존도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스타링크 등 미국 인프라를 배제하고 독자 통신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러시아는 서방군의 우크라이나 주둔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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