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로봇 시대, 하청·비정규직 노동자가 먼저 밀려난다
게시2026년 4월 13일 06: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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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 이후 AI가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 현장에서는 정규직보다 하청 노동자와 비정규직이 자동화의 첫 번째 피해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신공장(6공장)은 자동화 수준이 높아 4000명 규모 공장을 500명 미만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4공장 재건축도 'AI와 로보틱스 결합' 기조로 진행 중이다. 과거 자동화 도입 시마다 하청 노동자부터 해고되어 온 패턴이 반복될 우려가 크다. 현대중공업 조선소도 하청 노동자 비율이 60%를 넘는데, 2024년 중대재해 사망자 21명 중 18명이 하청 노동자였다.
노동자들은 회사의 '안전 개선' 명분을 의심하며 저임금 유지를 위한 시간 벌기로 보고 있다. 정보 공개 부족과 정규직 중심의 고용 보장 확약서는 하청 노동자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주노동자 증가로 내국인 일자리 공동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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