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세유, 선수 급여 삭감 거절로 재정난 심화
게시2026년 11월 2일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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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심각한 재정난으로 선수들에게 급여 삭감을 제안했으나 전원이 거절했다고 2026년 11월 1일 풋 메르카토가 보도했다. 마르세유는 2026년 6월 프랑스 프로축구 재정 감시 기구 DNCG로부터 인건비와 선수 보강 비용에 대한 제한 조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없이 메이슨 그린우드 등 주요 선수들을 잇달아 매각했다.
스테판 리샤르 회장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구단 인건비를 30~35% 절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단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단 인건비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고르 파이샹은 구단을 돕기 위해 급여를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실제 삭감 수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마르세유의 운명은 이르면 2026년 12월 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구단은 DNCG와 다시 회동할 예정이다. 경영진은 선수 추가 방출 등으로 지출을 줄일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 体制에서 최근 3연승을 거두며 강등권을 벗어나 9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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