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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증권가 목표주가 일제히 인하

게시2026년 8월 19일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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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18일 1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하나증권·한화투자증권·흥국증권이 목표주가를 18만~21만5000원으로 일제히 낮췄다.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의 수익성 악화가 주된 원인이다.

CJ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614억원으로 62.9% 줄었다. 특히 올리브영은 매출 23.0% 증가에도 순이익은 6.1% 감소했고 순이익률은 7.5%로 낮아졌는데, 미국 오프라인 매장·온라인몰 개설·광고 등 해외 사업 투자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리브영의 기업가치를 9조8000억원에서 9조원으로 낮춰 잡았다. 올리브영이 CJ 순자산가치의 57.9%를 차지하는 만큼 수익성 회복이 주가 재평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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