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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기독교 단체들, '제2의 3·1운동' 선언

게시2026년 2월 28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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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기독교 단체 7곳이 28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교탄압에 맞서는 '제2의 3·1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교회보수연합 등은 최혁진 의원이 발의한 민법 개정안을 '교회폐쇄법'이라 규정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해당 법안은 정교유착 방지를 위해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사유에 '정교분리 위반'을 명기하는 내용으로, 신천지·통일교 등 종교단체와의 유착 의혹이 입법 배경이다.

단체들은 국가권력의 교회 탄압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비판했으며, 종교탄압이 계속되면 국내외 개신교회와 함께 대규모 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고했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달 15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구속적부심사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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