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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증가, 고립감·정신적 고통 악화와 연관

게시2026년 6월 5일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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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연구팀이 56만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고립감과 정신적 고통 증가의 약 3분의 1이 재택근무 증가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가능 직종 종사자들은 근무일에 혼자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1.1시간 더 증가했으며,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서 고립 현상이 두드러졌다.

분석 결과 재택근무 가능 직종 종사자들의 케슬러 심리적 고통 척도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고, 우울감 경험 빈도와 항우울제 처방도 더 많이 증가했다. 미국에서 재택근무는 2019년 7%에서 2023년 28%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구팀은 하이브리드 근무 출근일 조정과 온라인 비공식 소통 활성화 등으로 재택근무의 고립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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